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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 수도사 유물 무기 하늘의 주먹 제작자 이르마트의 죄악석이 레벤드레스에서 발견
라이브
2021/01/05 시간 02:30
에
DiscordianKitty
에 의해 작성됨
몇 천년 전 울둠에서 풍운 수도사의 유물 무기인
하늘의 주먹
을 제작한 톨비르 대장장이 이르마트의 죄악석이 레벤드레스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르마트는 아주 실력 좋은 무기 대장장이로, 바람의 정령왕 알아키르의 힘을 훔치고자 알부르크와 알라에드라는 두 무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제작한 하늘의 주먹을 자랑스러워 하며 이가 성공적이라고 여겼으나, 이르마트의 계획을 이미 알고 있던 알아키르는 복수를 획책했습니다. 너무나도 강력한 무기를 다룰 수 없었던 이르마트는 엄청난 폭풍을 소환해내 자신의 마을을 폐허로 만들어 버렸으며, 자신 또한 그 폭풍에 휘말려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런 교만함 때문인지, 레벤드레스의 46.2, 37.4에 가면 이르마트의 죄악석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당대 최고의 청동 세공사였던 이르마트는 자신의 손에 티탄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자만심에 취한 이르마트는 정령 군주의 힘을 빼앗으려 했다.
교만해진 상태였기에, 반드시 성공할 거라고 확신하기까지 했다.
어리석이 짝이 없구나. 도리어 정령 군주가 파놓은 함정에 휩쓸려, 마을과 대장간이 파괴되는 꼴을 지켜보게 되었으니. 그렇게 청동 세공사의 영혼은 곧장 레벤드레스로 향하게 되었다.
자존심을 버리고 겸손을 배우게 될 것이다.
풍운 수도사 유물 무기: 하늘의 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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