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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합병에 대한 바비 코틱과 필 스펜서의 CNBC 인터뷰
블리자드
2022/01/18 시간 12:54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 바비 코틱과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부사장 필 스펜서가 CNBC에 출연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합병 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687억 달러 (한화 약 82조원)
에 성사된 이 거래는 게임 산업 내 역대 최대 규모의 인수 및 합병 사례이기도 합니다.
약 5분 동안 코틱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마이크로소프트와 액티비전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메타버스 플랫폼의 개발을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큰 이유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스펜서는 30억명이 넘는 글로벌 게임 산업 시장에 대해 언급하며, 이런 인수 합병이 작년 말에 시작되어 빠르게 진행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스펜서는 액티비전의 하락하는 주가가 인수의 요인 중 하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답을 회피했습니다. 합병이 발표되고 난 후 액티비전의 시장 가격은 $81.82로 25%나 급등했으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당 매입가인 $95와 작년 2월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달성한 사상 최고가인 $103.81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한편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시작된 일련의 사내 문제 관련 질문에 코틱은
업계에서 모범을 보일 수 있는 회사
가 되고자
약속한 내용
들을 다시금 언급했으며, 스펜서 역시 앞으로 회사를 바꾸어 나갈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현 계획을 인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직장 문화에 오랫동안 초점을 맞춰 왔으며, 직원들이 안전하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인터뷰는 게임 개발 산업이 계속해서 모노폴리가 되어가는 지금, 마이크로소프트가 소니와 텐센트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게임 대기업이 된 상황에 대해 미국 연방 거래 위원회 (FTC)와의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에 대한 질문으로 끝맺었는데요. 코틱은 아마존에서 디즈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기업들이 게임 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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