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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C가 코카콜라 이사회에서 바비 코틱을 해임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 작성
블리자드
2021/11/30 시간 16:43
에
Archimtiros
에 의해 작성됨
공직자의 윤리를 주시하고 보고하는 미국의 비영리 보수 단체 국가법률정책센터 (NLPC)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 바비 코틱을 코카콜라 이사회에서 해임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
을 작성했습니다.
코카콜라의 회장이자 CEO인 제임스 퀸시에게 보내진 이 편지는 이달 초 보도외었던 월 스트리트 저널의 기사와 캘리포니아 주의 소송 및 공동 대표인 마이크 이바라보다 적은 급여를 받았다는 젠 오닐의 폭로 등을 인용하며,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사내 문화가 갖고 있는 문제점을 전적으로 코틱의 탓으로 돌렸습니다. 이들은 코카콜라가 이전까지 했던 정치적 발언을 위선적이라 비판하며, 지금을 "올바른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소송바비 코틱 관련 월 스트리트 저널 기사공동 대표 동일 임금 지불 거부
이번달 초 SOC 투자 그룹 역시
바비 코틱의 사퇴를 촉구
한 바 있으나, 이런 소규모 투자자들은 직접적으로 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기보다는 대중들의 의견을 자신들 쪽으로 돌리기 위해 이런 공개 성명문을 발표한다는 점 역시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 예로 SOC 투자 그룹은 액티비전 블리자드 주식의 약 0.61%만을 소유하고 있으며, NLPC가 2006년에
주주 제안
을 내놓았을 때 이들이 소유하고 있던 코카콜라의 주는 40억 중 52개, 즉 약
~0.0000012%
뿐이었습니다.
비록 코카콜라는 이런 편지에 응답하지 않았으며 NLPC의 영향력이 얼마나 작은지를 고려하면 앞으로도 이에 반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Xbox와 플레이스테이션
, 그리고
닌텐도 아메리카
까지 다양한 다른 기업들이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비판하고 나선 만큼 이들 역시 그저 이 상황이 지나가기만을 바라긴 힘들 것입니다. 바비 코틱은 2012년부터 코카콜라 회사의 임원으로 재직해 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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